[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예술청은 서로 다른 장르와 배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공통된 의제를 발굴하는 거버넌스 그룹 ‘실험적 아트 프로젝트’팀과 함께 환경과 순환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사이클 퍼레이드(Cycle Parade)>를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시대여관(종로구 종로46가길 9-4)에서 진행한다.
<사이클 퍼레이드>는 ▲(구)동숭아트센터가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현상 ▲낡은 것, 버려지는 것들의 선순환 ▲쓰레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늘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예술가의 숙명 등에 대해 ‘사이클’이라는 주제로 발전시킨 프로젝트이다. 폐기 의상을 리폼하여 만든 의상 전시와, 참여작가의 퍼포먼스, 예술 치유 체험 프로그램, 삶의 순환에 관한 움직임이 담긴 공연이 펼쳐진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