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NHK 12일 0시 기준 보도에 따르면 어제(11일) 하루 ▽ 도쿄 317명, ▽ 오사카는 256명, ▽ 가나가와현 130명, ▽ 아이치현 104명, ▽ 사이타마현 116명 등 전국에서 1,546명의 감염자 발견되었다.
하루 감염자가 1,500명을 넘는 것은 지난 8월 8일 이후 처음으로 발생하는 등 최근 1000명대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3명, 도쿄에서 3명, 아이치현에서 2명, 교토 부에서 1명, 효고현에서 1명, 오사카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등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 2,880명, 사망자 1,0876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중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11일 현재 204명(-4)이다.
또한, 지난 9일 하루 2만 1,503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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