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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12월 9일 사천기지 순시에 나선 김창규 공군참모총장

등록일 2020년11월09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960년 4월 8일 김창규 공군참모총장이 태평양지구 공군 수뇌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여의도 비행기지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제5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창규(金昌圭) 예비역 중장이 11월 9일(월)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이다.

1920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2년 일본 육군항공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50년 육군에서 공군으로 편입했다. 이후,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의 공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제5대 공군참모총장(1958.12.1.~1960.8.1.)을 역임했다.

참모총장 재임 당시 고인은 F-86D 전투기를 도입하고, 주한미군이 운영하던 중앙방공관제소와 레이다 사이트를 인수하여 운영함으로써 공군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공군사관학교를 진해기지에서 서울 대방동으로 신축이전하는 등 공군의 발전과 현대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성화랑 무공훈장(1950년)⋅금성충무 무공훈장(1951년)⋅은성을지 무공훈장(1952년)⋅금성을지 무공훈장(1953년)⋅美 공로훈장(1957년)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 받았다.

전역 후에는 제9대 국회의원, 평화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했다.
유족으로는 3녀(진희, 도희, 재희)를 두고 있다. 

빈소는 11월 9일(월)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5호실에 마련되며, 영결식은 11일(수) 오전 9시, 봉안식은 같은 날 오후 1시 10분에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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