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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호주·일본, Malabar 2020 합동 해상훈련에서...중국 강력 압박

퀴드 4개국 공동방위체 첫 군사 훈련

등록일 2020년11월04일 1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2007년부터 미국과 인도 및 일본이 합동을 실시한 Malabar 다국적 해상훈련에 호주가 처음으로 참가한 가운데 인도양에서 2020년 Malabar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이 훈련은 또한 4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중국 포위망 연합체 쿼드가 처음 실시하는 군사 훈련이다,

호주해군 Anzac급 프리깃 HMAS Ballarat (FFH 155)함, 미 해군 Arleigh Burke급 미사일 구축함 USS John S. McCain (DDG 56), 인도해군 Shivalik급 다목적 프리깃 INS Shivalik (F 47)함과  Rajput급 미사일 구축함 INS Ranvijay (D 55)함, 일본 해상자위대 미사일 구축함 JS Onami (JS 111)등이 훈련에 참가하여 11월 3일 인도양에서 근접 해상보급을 받으며 항진중이다. (사진 미해군)



훈련의 첫번째단계인 연합 함대 구성과 상호운용성 점검훈련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양에서 실시되며 두번째 단계의 공동 적과의 합동 교전 및 격멸 훈련이 11 월 17 일부터 20 일까지 아라비아 해에서 열릴 예정이다.

훈련의 첫 번째 단계에서 훈련 참가국의 함정에 탑재된 헬기들의 교환 비행 갑판 운용 훈련, 실사격 훈련외에 대수상전, 대잠전, 대공전을 포함한 복잡하고 발전된 해군 훈련을 수행 한다.

첫 번째 단계 훈련에 참가할 인도해군의 주요 힘정은 구축함 Ranvijay, 프리깃 Shivalik, 해양 순찰선 Sukanya, 함대 지원함 Shakti 및 잠수함 Sindhuraj등이다.

또한 인도 해군의 최신형 고등훈련기인 Hawk외에 최신 해상초계기 P-8I가 참가하며 Dornier 해상초계기와 여러종류의 헬기도 투입된다,

Malabar 훈련은 1992 년 인도양에서 인도와 미국 간의 쌍방 해군 훈련으로 시작됐다. 일본은 2015 년에 영구 회원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연례 훈련은 2018 년 필리핀 해의 괌 해안에서, 2019 년에는 일본 해안에서 수행됐다. 최근 중국의 오만방자함이 극강에 달하는 시점에 쿼드가 제안되면서 호주가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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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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