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동시 전투 대응 훈련 Orient Shield 21-1을 실시중인 미 육군과 미 해병대는 11월 3일 일본 류큐 남서부 열도중 한 곳에 고기동 포병 다연장 로켓 시스템 M142 HIMARS (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s)를 합동으로 전개하여 다중 지역 전투에서 신속하게 치명성을 향상시키는 화력투사 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10월 31일 HIMARS를 신속하게 배치하는 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물류지원함 LSV-4 함을 이용하여 오키나와 Kin Red Beach 훈련 구역에서 선적 및 하역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개한 HIMARS는 미 해병 3 해병원정군 예하 3 해병사단 12 해병연대 3대대 R포대 소속 M142 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과 미 육군 17 야전포병여단 예하 94 야전포병연대 1대대 A 포대 M142 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이다.
Orient Shield 21-1 훈련은 다중 영역 작전을 시험하고 개선하는 일본 최대의 미 육군 현장 훈련으로 올해 OS 21-1 훈련은 미 일 연합훈련 Keen Sword 21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일본 규슈(九州)에서 타이완으로 이어지는 난세이 제도(南西諸島) 중 琉球諸島 류큐 쇼토는 오키나와현에 속하는 섬들로 남서부에 위치하며 북쪽에서 남서쪽으로 태평양과 동중국해와의 경계에 161개의 섬들이 길게 줄을 지어 늘어선 열도(列島)의 형태로 동중국해와 필리핀 해 사이에 위치한다. 가장 남쪽의 섬은 하테루마 섬이다. 삼의 대부분은 육도(陸島) 기원의 비화산도이다. 류큐라는 지명은 중국 쪽에서 부르는 명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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