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유순희 기자 = 10월 29일 19:30~21:00 시에 부산 남구 수영로 209번에 위치한 아모스아트홀에서 의거 100주년 기념 '박재혁을 노래하다' 학생시민초청 음악회가 열린다.
불꽃처럼 살다간 고 박재혁 의사(1895. 5. 17.~1921. 5. 11)는 1920년 의열단에 입단하여 1920년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1921년 옥중에서 단식으로 순국하였다. 고 박재혁은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의거 100주년 기념 '박재혁을 노래하다' 학생시민초청 음악회는 조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장극태, 장정림의 플롯 2중주, 피아노 원영아의 ‘환상의섬’, ‘박쥐서곡 중’ 연주와, 김수정 외2인의 헌정시 낭독, 그리고 성악가 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뮤지컬 ‘명성황후’중 ‘나가거던’, ‘기다리는 마음’, ‘My Way’의 명곡들이, 해금 연주가 나리의 독주로 이어진다. 이외에 테너 최광현, 소프라노 김나영 외 백양성악인들의 명곡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긴다.
의거 100주년 기념 '박재혁을 노래하다' 학생시민초청 음악회는 클래식과 실용음악등 다양한 공연과 각종 전시 세미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아모스아트홀 에서 드림문화예술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박재혁의사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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