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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9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바다를 품은 도시 부산에서 풍류와 신명이 넘실대는 국악공연

등록일 2020년10월27일 17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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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기자 = 국악방송(사장 김영운)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국악방송 개국 9주년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11월 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마련한다.
 
부산국악방송(FM 98.5MHz)은 지난 2011년 11월 개국하여 전통예술을 대중에 알리고 부산 지역 전통문화 융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개국 10주년을 앞둔 부산국악방송은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대표 기관으로서, 우리 전통예술의 멋과 향기를 부산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 소리꾼 박애리 (사진= 보도자료)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남 지역 전통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무대는 남해안별신굿 속 기원의 의미를 담은 ‘올림춤’과 시나위, 그리고 판소리, 경기민요, 아카펠라 등의 노래, 경기대풍류와 같은 기악 음악이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남해안별신굿은 매년 정초에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펼쳐지는 마을굿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민들을 위해 남해안별신굿을 무대에 올려 지역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 남해안 별신굿 (사진 = 보도자료)

 
부산 판소리의 대들보 박성희 명창의 판소리 ‘수궁가’를 비롯해, 김성진(경북대학교), 이영섭(영남대학교), 이승희(영남대학교), 진윤경(부산대학교) 등 영남지역 국악의 미래를 이끄는 대학 교수진의 무대가 마련돼, 영남 지역 전통예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경기민요의 최수정 명창,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무대를 통해 전통의 깊이와 날로 성장하는 전통예술의 미래를 부산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감동과 신명의 무대! 부산국악방송 개국 9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는 11월 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악방송 FM라디오(부산 98.5Mhz)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관람신청(선착순마감)을 통한 전석 초대(무료)이며, 관람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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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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