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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오주신을 통해 재창조된 평화의 몸짓…“꽃이 핀다”

등록일 2020년10월27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무가 오주신을 통해 재창조된 평화의 몸짓…“꽃이 핀다”의 한 장면 / 사진 내 안무가 오주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창작무용 <꽃이핀다>를 오는 11월 8일 문경 관음정사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추모 평화콘서트(총연출/ 이정필 경상북도도립국악단 단장)에서 평화의 몸짓을 선보인다. 

오주신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은 작품으로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춤으로 관객은 과거의 사건과 마주하고 죽은 넋을 위로하는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속에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내야 하는 메시지가 큰 축이 된다.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청소년 무용수들은 음악적인 대화와 몸짓 소통을 통해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자라는 의미로 ‘평화의 꽃이피는 몸짓 하모니’로 이념을 뛰어넘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안무자가 전쟁과 평화란 주제로 천착해온 만큼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적인 이질감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평화 콘서트에 직접 참여하여 서로 다른 생각과 꿈들을 함께 나누고 만드는 순수 창작 청소년 공연이다. 

하늘재 가는길에서 다시 만난 아리랑-또 다른 운명과 새로운 시작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과 공감, 평화를 꿈 꾸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란 주제로 동시대 공통된 정서를 공유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안무가 오주신 소개
2001년부터 2012까지 경상북도립국악단 상임무용단원으로 활약했으며, 주니어무용단 주신을 창단해 후진 양성에 힘 쏟았다. 전통춤 ․ 신무용 ․ 발레 ․ 창작춤 등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춤 언어를 보유하고 있는 안무가로서, 한국 전통 춤사위의 진수를 적극 응용하여 한국 춤의 섬세함과 힘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한국춤협회 이사를 맡아 무용수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복지개선을 위한 제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 현 주니어무용단 주신 예술감독 겸 단장
-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
- (전)경북도립국악단 상임무용단원
- (사)한국춤협회 이사
-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
- 오주신무용학원 원장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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