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22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경상남도 및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경남남해안 및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흐리다가 아침에 점차 개겠습니다.
어제(.20일)에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옅은 황사가 기압골 후면의 북풍 기류를 따라 국내 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인천을 포함한 충청남도, 전라도, 제주도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착용 및 실내 환기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가 되겠습니다.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서울경기, 충청북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 인천, 충청남도, 전라북도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 전라남도, 제주도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인천, 충청남도, 전라북도 ‘한때 나쁨’ / 전라남도, 제주도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으로 최고 3.0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23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으로 비 또는 눈이 흩날릴 때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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