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지난 13일 200명대로 잠시 내려갔던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어제(14일)는 다시 5백 명 대를 훌쩍 넘어서면서 일본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방역과 집계에 의구심을 다시 한번 증폭시키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15일 0시 기준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서 177명 등 일본 전국 전국에서 551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도쿄에서 2명, 가나가와현에서 2명, 오키나와현에서 2명, 이바라키현에서 1명, 나가노현에서 1명 등 8명의 사망자 대거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9만1,530명의 사망자는 1,65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진자 등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14일 현재 150명(+2)이다.
또한, 지난 12일 하루에 1만7,009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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