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법무부 국감…라임ㆍ옵티머스 사건 등 사회적 논란 사건의 철저한 수사 촉구

- 검찰의 과잉수사 및 자의적 수사관행에 대한 법률적ㆍ정책적 개선방안 마련 필요 -

등록일 2020년10월13일 0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12일 전체회의장(본관 406호)에서 법무부ㆍ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ㆍ정부법무공단ㆍ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라임ㆍ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위원들은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는 기관인 법무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는 등 피해자ㆍ피의자 등의 인권을 보호하고,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검찰의 과잉수사 및 자의적 수사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적ㆍ정책적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위법한 국가의 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당사자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국가소송 1심에서 국가가 패소한 경우 상고를 최소화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검경수사권 조정이 당초 취지대로 수사기관 간 상호 견제가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라임ㆍ옵티머스 사건, 2014년 입법로비 사건, 검찰총장 친ㆍ인척 관련 사건 등 사회적으로 여러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하여 검찰의 수사 혹은 내부적 감찰이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형법상 낙태죄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2019. 4. 11. 선고 2017헌바127 결정)의 후속 조치로 정부가 입법예고 중인 「형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종교계ㆍ여성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조두순 출소 관련 전자장치 피부착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성범죄자 재범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 및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판결을 받은 형사보상 대상자에 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보상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월 13일(화) 오전에 대전고등법원ㆍ광주고등법원 및 소속 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후에 대전고등검찰청ㆍ광주고등검찰청 및 소속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