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8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서해 북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과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상임위원들은 서해상에서 사망한 북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관련해 수색 활동을 지속하고 북측에 대해 군 통신선 복원 및 관련 정보 교환, 공동조사를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10.10.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두고 북한 및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이와 함께 유명희 후보의 WTO 사무총장 경선 진출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경선에 대비하여 민간 기업 협조를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원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 하에서 지역 국가들과의 방역·보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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