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4일)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곳곳에 비 소식과 함께 비구름 뒤를 따라서는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찬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거나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원남부, 충청, 전북북부, 경북북부는 새벽~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전북남부, 전남,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는 오전에, 서울, 경기서부, 강원영동은 낮 한때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내외로 많지는 않고 지속시간도 비교적 짧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서해안과 영동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16도, 춘천은 12도, 대구는 18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서울의 한낮 기온 21도, 청주와 대전, 대구 23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3.0m, 남해상에서 0.5~2.0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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