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Dnieper 강에서 영국과 우크라이나 군 간의 합동훈련 Joint Endeavour중 도하과정을 실시했다.
9월 15일 실시된 합동 훈련을 위해 영국 16 Air Assault Brigade 공수부대원 250명이 3일동안 비행기를 이용하여 우크라이나에 빠르게 공수 배치됐다.
이 다국적 훈련은 공수부대원들이 우크라이나 80 독립 공수여단 예하 3 대대와 함께 합동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유사시 동맹국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이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하여 우방국 우크라이나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훈련을 위해 영국군 병사들은 여러 차례의 Covid-19 시험을 받았고 Lincolnshire의 Beckingham Camp에서 14 일 격리를 포함하여 배치 전에 Covid-19의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했다.(사진 영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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