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6회 대학생 통일 모의 국무회의’ 경연 대회 시상식을 9.25에 통일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최우수상은 ‘통일 한반도의 농업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북지역에 에코리아(ECOREA) 농업 클러스터는 조성되어야 한다’ 라는 정책으로 발표한 온새미팀(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서연 등 8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우수상은 이음팀(전북대학교), 장려상은 알리콘팀(서울대학교 등 6개 대학 연합)과 쿠니팀(고려대학교 등 2개 대학 연합)이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우수와 장려 팀에게는 ‘통일교육원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주어진다.
통일부가 후원하고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주관한 본 대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정책 제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예선(9월4일) 및 결선(9월19일)에서 참가팀들은 진지하게 상호 토론을 실시하였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향후에도 대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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