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미 해군 VFA-147 타격전투비행대 “Argonauts” 소속 F-35C 라이트닝2 공격기가 17일 태평양에서 임무배치를 앞두고 작전자격 검증(Completes Qualifications and Certifications)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칼빈슨 (CVN 70) 항모에서운용 적합성 비행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미해군)
칼빈슨 항모는 2 항모비행단을 탑재하고 F-35C Lightning II 공격기를 처음 탑재하여 완전한 통합과 운용능력을 점검하며 비행갑판 운용 인증과 항모의 항공로 통제센터 인증을 완료했다.
칼빈슨 (CVN 70) 항모는 현재 페르시아만에 진입하여 임무를 수행중인 항모 니미츠 (CVN-68)함이 6개월간의 임무배치를 마치고 귀국하며 임무를 대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2일 칼빈슨 (CVN 70) 항모는 워싱턴 주 브레멘튼항에서 모항변경을 통해 샌디에고 해군항에 도착한 바 있다.
칼빈슨 항모는 최근 17 개월간의 지난 2019년 2월 28일부터 정기적으로 계획된 17개월간의 DPIA(Docking Planned Incremental Availability)를 마친 후 성공적인 해상 시험을 완료하여 개량된 함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 DPIA에는 F-35C 라이트닝2 합동타격전투기 비행대의 임무 기능을 수용하기위한 시스템 개조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칼빈슨 (CVN-70) 항모는 처음으로 F-35C 합동타격기의 첫 임무 배치를 앞두고 있으며 그 능력을 보여주는 대상 지역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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