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지난 7월부터 남중국해에 배치되어 10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호주해군 방공함 HMAS Hobart (DDG 39)함과 보급함 HMAS Sirius (O-266 )함이 17일 일본 해상자위대 헬기항모 JS Kaga함 및 미사일 구축함 JS Ikazuchi함과 남중국해상에서 무력 시위를 펼치며 합동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호주해군은 방공함 Hobart외에 Anzac급 미사일 프리깃 Stuart (FFH 153)함과 Arunta (FFH 151)함도 배치하고 있다. (사진 호주국방부)
JS Kaga (DDH-184) 헬기항모는 Izumo급 2번함으로 만재배수량 27,000톤에 함길이 248m의 준항모급으로 일본은 2척의 이즈모급을 게조하여 Bell-Boeing V-22 Osprey 수직이착륙 수송기와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공격기를 운용할 예정이다.
Kaga함은 오는 2022년부터 5년간에 걸쳐 오버홀에 들어가면서 개조될 예정이다,
호위함 JS Ikazuchi (DD-107)은 9척이 건조된 Murasame급 미사일구축함중 한척이다.
호주해군 함정의 남중국해 배치는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호주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국가들과 강력하고 긍정적인 방위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배치기간의 대부분은 우한폐렴-COVID-19에 따른 안전 조치를 준수하며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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