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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공연부문 최우수상- 대상 동시 수상

등록일 2017년02월20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공연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세계 12개국 40여개 도시 공연을 통해서 독창성, 예술성, 작품성,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고 있는 명품 창작 발레로,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발레 '심청'은 발레단 창단과 함께 처음부터 세계 무대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명장들에 의해 탄생했고, 1986년 초연 후 발레의 종주국인 러시아, 프랑스를 포함해 세계 주요국에 초청되어 '한국 발레의 역수출'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특히 창작 3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동년 4월 작고한 박용구 평론가를 기리기 위한 헌정공연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故 박용구 선생은 '심청' 대본을 만든 장본인이다.

문훈숙 단장은 수상소감에서 "발레 '심청'이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주며 인정받고 있는 주된 이유는 부모와 자식 간에 변치 않는 사랑과 희생이자 인류의 근본정신인 '효'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청'이란 명작의 탄생을 위해 힘써주신 故 박용구(대본) 선생과 초대예술감독 애드리언 델라스(안무)와 작곡가 케빈 바버 픽커드(음악)를 감사를 표했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 1000여 편의 음악∙공연∙전시에서 대상, 최우수상, 최다관객상, 연출상, 연기상, 공로상 등 15개 부문에 수상이 이루어졌고, 대상작은 부문별 최우수작에서 문화예술계 각계각층에서 선출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투표를 거쳐서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6월, 30주년 특별공연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료했던 '심청'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김인희 전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등 역대 심청들과 심봉사들의 재능기부로 서곡 '심청'의 회상 장면을 연기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발레 '심청'은 오는 5월19일과 20일 양일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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