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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계기 요격임무 수행한 영국공군 타이푼 전투기

6일사이 3차례 긴급 출격 실시

등록일 2020년09월19일 0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실제 무장을 장착하고 신속 대응 경보 QRA (Quick Reaction Alert) 임무를 맡은 영국공군 Typhoon FGR4 전투기가 9월 17일 북해에서 비행하는 러시아해군 Tu-142F Bear 해상초계기 2대를 요격하기 위해 6일만에 세번째 출격을 했다.

RAF lossiemouth기지의 재포장 공사로 인해 Fife의 Leuchars Station기지에 임시로 전개한 상테에서 출격한 타이푼 전투기들은 RAF Brize Norton 기지에서 이륙한 Voyager 공중급유기의 급유지원과 인근지역에서 훈련비행중 임무를 전환한 NATO의 E-3A Sentry 공중조기경보기의 통제를 받으며 임무비행을 수행했다.

Typhoon 전투기들은 Bears 초계기를 모니터링하여 북해의 분주한 국제 공역에서 비행중인 모든 공역 사용자의 안전한 운항을 보장했다.

한편 러시아 초계기들은 영국 영공에 진입하지 않았다. 종종 이러한 항공기는 항공기의 소속과 비행목적, 항로 및 고도를 식별할 수 있는 "squawk code" (항공기의 트랜스폰더의 4자리 수)를 개방하지 않았으며 영공 공역을 담당하는 다양한 항공 교통 관제사와 대화하지 않기때문에 비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민간 여객기가 경로를 변경해야한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국공군 Typhoon 전투기들은 러시아 베어 초계기의 음영속에서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RAF Boulmer의 Control and Reporting Center와 호출 부호가 "Magic"인 NATO E-3A Sentry에 다시 보고했다.

또한 NATO 동맹국인 프랑스, 덴마크 및 노르웨이 공군소속 신속 대응군 소속 전투기들이 러시아의 Tu-142 초계기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출격했다.(사진 영국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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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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