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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109명 해외유입 17명…사망 5명 발생

등록일 2020년09월18일 15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출처 질병관리청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0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질병관리청이 18일 발표했다. 

이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4시 브리핑에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783명, 신규로 228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35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중증환자는 150명의 17일 5명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국내 지역발생 18일 12시 기준 서울특별시의 경우 지난 8월 15일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5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609명으로 비수도권이 336명으로 수도권 273명에 비해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하여 5명이 추가되어 총 3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과 관련해서 9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환자는 5명이다. 

경기도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되어 총 확진자는 18명,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7명, 광명시 기아자동차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됨으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 시흥시에 소재한 센트럴병원과 관련해서 지난 9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6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7명을 발견되었다.

충청남도 보령 소재 해양과학고와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6명,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관련해서 1명의 추가, 접촉자 조사 중 1명의 환자가 추가되어 총 10명이 발견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어제 총 17명으로 추정 유입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이 각 4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치료 등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58개 병원에 409명의 환자에게 공급이 완료되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다.

위중증환자는 총 150명이고 60세 이상이 88% 132명이다. 사망자는 총 372명으로 60세 이상이 93.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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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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