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5일)은 어제보다 구름양이 줄면서 구름 사이로 더 깨끗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9도로 아침에는 서늘함이 감돌겠고 낮 기온은 26도로 예년 이맘때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영동과 호남 동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경남 서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또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서울 19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로 예상되고 낮 기온 역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대구 2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금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면서 가을을 재촉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16~17일에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18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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