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제12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지난 9일 화상회의로 진행하면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Block-I-전투무선체계(TMMR)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Block-I-전투무선체계(TMMR) 사업’은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무전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먼저 체계개발을 복수 연구개발로 추진하고자 했지만, 입찰 결과 단수 업체만 사업에 참여해 복수 연구개발로 사업 추진이 제한됨에 따라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과 체계개발기본계획을 단수 연구개발로 수정하여 심의ㆍ의결했다.
이 사업의 계약은 `20년 4분기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12,0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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