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9월 10일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20. 6. 4. 시행)」에 따라 정부의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등 주요사항 전반에 대한 자문에 응할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1기 위원을 위촉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 9. 10.~’22. 9. 9.)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위촉 위원들은 ▲ 강문주 엔팝 대표이사, ▲ 김명숙 까르떼디엠 대표, ▲ 김탁훈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 류수환 스튜디오 반달 대표이사, ▲ 성욱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제도연구실장, ▲ 염준영 한서대 문화예술디자인융합학과 조교수, ▲ 이소림 변호사, ▲ 장욱진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이사, ▲ 정극포 지앤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 조정성 청강문화산업대 애니메이션스쿨 교수, ▲ 최성욱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부회장, ▲ 하나래 에픽스토리미디어 이사, ▲ 한병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부회장(아슈비아 만화영화 이사, 감독), ▲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교수, ▲ 홍성호 로커스 사장, ▲ 황혜림 영화사 메타플레이 이사(이상 가나다순) 등 총 16명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는 애니메이션산업 첫 정책 자문기구인 만큼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