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되겠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3일 오전 6시 30분을 전후해 동해 앞바다로 완전히 빠져나가 중국 대륙에 재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소멸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께까지 서울·경기도·서해5도에는 5∼20㎜, 강원 영서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4.0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6일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남해안, 동해안을 시작으로 7일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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