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가장 긴 재임 기간을 기록했지만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해 국민 신탁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없어 국무총리를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런 가운데 NHK는 29일 0시 기준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6명이 발견되는 일본 전국에서 877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오사카에서 9명, 후쿠오카현에서 3명, 도쿄와 효고현에서 각각 2명, 아이치현과 사이타마현, 야마나시현, 거기에 이바라키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20명의 하루 가장 많은 사망자도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7,358명의 1,274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중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등하고 있는 중증환자는 28일 현재 227명(-11)이다. 또한, 26일 하루 2만3,172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