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날씨, 주말 곳곳 비와 소나기·돌풍·벼락…수도권 시원, 대구 등 남부 찜통 더위

등록일 2020년08월22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주말인 오늘(22일) 중부지방 및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고, 전라남도 및 경상도, 제주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22일)은 중부지방 및 전라북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그 밖의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 및 전라북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상도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지금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오고 있는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 최고 60mm, 강원 남부에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에 이어 소나기 예보도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내일 아침까지 강한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중부와 전북, 경북, 제주도에 최고 80㎜, 전남과 경남 내륙에도 10에서 6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오늘 내리는 소나기는 대기 하층으로 남서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 상층으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되고 있어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29도, 강릉 28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의 더위를 보이겠지만, 충청 이남 지방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일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데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고 습도가 높아 실제로 느껴지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 위험이 큰 만큼, 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면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3일)이면 벌써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에 접어듭니다. 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전국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 내일 서울과 춘천 낮 기온이 30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도 소나기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 소식이 자주 있습니다. 21일 대만 부근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 지금 기상청의 예보로는 이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6~27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