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NHK는 어제(21일) 하루 전국에서 1,034명의 감염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에서 5명, 아이치현에서 3명, 도쿄에서 2명, 기후현과 가나가와현, 치보다 현, 오키나와현, 효고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15명의 사망자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6만1,778명의 사망자 1,188명으로 기록했다.
한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2만2,290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기승을 부리는 일본에서 이달 상순 이래 2주일간 이어지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NHK 등은 21일 수도 도쿄에서만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열사병으로 26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이달 들어 14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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