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7월 9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임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자 비건 부장관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0.07.09.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2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면서, 동 상황 대응을 위해 안보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 투입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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