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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기대 속 출발했으나 예상치 못한 초반 부진

등록일 2017년02월17일 19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tvN>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예상치 못한 초반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진이 17일 방송을 기점으로 시청률 반등을 일궈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내일 그대와' 측은 "지난 4회에서 결혼에 골인한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의 본격적인 신혼 생활기가 이날 방송될 5회부터 그려지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운명적으로 결혼한 두 사람의 연애담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극 중 이제훈과 신민아가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대중 기대감을 높였고, 사진에는 소준의 출근 전 아침밥을 차려주는 마린의 모습,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워 마린의 입에 넣어주는 소준, 입을 맞추는 소준과 마린의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지난주 급물살을 탄 두 사람의 로맨스에 많은 시청자가 호응해주고 있고, 앞으로 두 사람의 발전하는 관계와 운명을 헤쳐나가기 위한 소준의 노력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현재 극심한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으며, 지난 3일 첫방송에서 시청률 3.8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작품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회 3.085%, 3회 2.701%, 4회 2.148%를 기록하는 등 매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제훈·신민아가 주연을 맡고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 화제작을 만든 유제원 PD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극본을 쓴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라는 것을 고려하면 뼈아픈 상황이고,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져 방송 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터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작품에 대한 대중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기사의 댓글창 등에는 "이제훈과 신민아의 조합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주역들에 대한 호평과 함께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진부하고 극적인 사건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도 밋밋하다"는 연출에 대한 비판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내일 그대와' 연출자 유제원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주역 이제훈과 신민아에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낸 바 있고, 그는 "두 배우의 존재가 관전포인트"라며 "편안하게 이들의 로맨스를 따라가다보면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내일 그대와'를 이제훈과 신민아의 로맨스가 구해낼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17일 오후 8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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