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신성훈 신인감독이 2018년 단편영화 ‘나의노래’ 연출을 맡아 감독 데뷔를 했다. 신성훈 감독은 ‘나의노래’ 외에도 단편영화 ‘소금쟁이’나쁜남자‘ ’아이컨택‘을 기획부터 연출까지 맡았으며 지난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성훈은 감독은 야심차게 준비한 상업영화 ‘우리 딸’ 까지 기획해 대본은 완성시켰다. 물론 연출까지 한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우리 딸’은 가족애(愛)와 사회적인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스토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한 매체에서 신성훈의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를 통해 입수한 시나리오는 ‘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난다.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아들이 여자가 돼서 ’오까마‘ (트랜스 젠더 길거리)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린 내용으로 올 겨울 제작 된다’ 고 보도했다.
한편 ‘우리 딸’ 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매력 있고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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