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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코로나 267명 발생, 文대통령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 엄단하겠다"

등록일 2020년08월16일 14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출처 질병관리본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해 26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318명(해외유입 2,6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명으로 총 13,910명(90.8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9%)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SNS를 통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한 확진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들에 의한 2차, 3차 감염의 가능성도 적지 않아서, 당분간 큰 규모의 신규확진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신천지 이후 맞이한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라고 우려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방역을 방해하는 일체의 위법 행동에 대해 국민안전 보호와 법치 확립 차원에서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문 대통령이 내린 지시사항 네 가지를 전했다. 

강 대변인은 “첫째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코로나 방역에 중대 고비이니 정부가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확산 저지에 나서야 한다고 지시했다”며 “둘째는 서울·경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시행에 빈틈이 없도록 정부가 수도권 방역을 위한 긴급 대응 지원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방역을 총력 지원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세 번째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교회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종교 활동이 이뤄지도록 특별히 협조를 구하라는 것”이라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을 통해 지역 사회로 코로나가 전파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광복절 집회에 대한 엄중한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의 주도 하에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었다.

강 대변인은 “네 번째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방역을 방해하는 일체 위법 행위에 대해 엄단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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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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