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15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039명(해외유입 2,6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13,901명(92.4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3%)이다.
어제(14일) 대규모 발생은 방역 지침을 어기고 종교적 이기주의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최근 느슨해진 틈을 비집고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다중이용 시설에서 위험이 크다는 것을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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