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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마지막 앨범 정규 4집 ‘그걸로 됐어’ 공개

등록일 2017년02월17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미러볼뮤직>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의 마지막 앨범인 정규 4집 ‘그걸로 됐어’가 16일 공개됐다.

총 8곡이 실린 ‘그걸로 됐어’는 3집 ‘거절하지 못할 제안’(2007년)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스위트피의 정규 앨범. 특히 이번 앨범은 디지털 음원과 함께 CD 대신 체코에서 제작한 LP로 발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LP A면에는 ‘북극곰’ ‘사랑이라 생각했어’ ‘달빛과 춤을’ ‘돌아갈 곳은 없어’, B면에는 ‘오로라’(feat. 프롬) ‘빛보다 더 빨리’ ‘가이딩 라이트’ ‘이상한 나라의 폴’이 실렸고, 김민규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녹음 믹싱 제작까지 맡았다.

색소폰에 김오키, 베이스에 이한주 이찬동 등 화려한 세션도 돋보인다.

김민규는 지난 1995년 윤준호(베이스)와 함께 델리 스파이스를 결성, 언니네이발관, 자우림 등과 함께 초기 대한민국 인디밴드신을 주도한 주인공이며, 특히 ‘차우차우’가 수록된 1집 ‘델리스파이스(Deli Spice)’는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9위를 차지하며 한국식 모던록을 확립한 앨범으로 자리 잡았다.

김민규는 델리스파이스와는 다른 감성으로 노래를 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를 시작했다.

스위트피는 1999년 미니앨범 ‘달에서의 9년’, 2000년 1집 ‘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 2004년 2집 ‘하늘에 피는 꽃’, 2007년 3집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발표하며 ‘Kiss Kiss’ ‘떠나가지 마’ 등을 히트시켰고, 이중 2집은 2015년 9월, 3집은 2016년 7월 각각 LP로 재발매되기도 했다.

김민규는 “이번 ‘그걸로 됐어’가 스위트피의 마지막 앨범”이라며 “스위트피가 아닌 또 다른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부탁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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