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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검사 839명, 검사 없는 지난 토요일 통계 발표…고교 91명 집단 발병

등록일 2020년08월11일 0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공영방송 NHK는 11일 0시 기준 전국에서 839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천명을 내려갔다. 이런 배경에는 10일 통계는 지난 토요일 통계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대적으로 PCR 검사 건수(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지자체 많음)가 적어 상대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10일) 오키나와에서 3명, 도쿄도와 와카야마현 각 1명 등 총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누적 5만4,61명으로 5만 명을 넘었다. 여기에 사망자는 총 누적 총 1,066명으로 함께 늘어났다.

일본 후생 노동성는 10일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발표하지 않고 지난 6일(목요일) 하루 2만5,224 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며 4일 지난 통계를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10일 시마네현 마쓰에시(시마네현의 현청 소재지) 사립 立正大淞南고등학교 축구부 부원과 지도자 등 9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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