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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잭킹바지선 연결 유압잭 '와이어' 제거

등록일 2017년03월25일 1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7.03.24 사진공동취재단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5일 오전 10시 잭킹바지선의 유압잭에 연결된 와이어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와 잭킹바지선 간 고박(고정)된 와이어는 25일 07시 30분 제거됐다.

세월호 인양추진단은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싣고 갈 반잠수식 선박을 도킹하기 위해 24일 오후 4시55분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양추진단은 반잠수식 선박까지 앞으로 2시간이 소요되고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을 만나게 되면 2시간 후인 7시쯤부터 반잠수선 위로 부상시켜 정 위치에 안착시키게 된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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