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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날씨] 봄이 온 듯 계속 포근…전국 낮 최고 15도

등록일 2017년02월16일 1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침 최저기온 -3~10도, 낮 최고기온 2~15도
- 아침까지 비 내리는 곳 있어…오후에 개일 전망



북한산 백운대 [더코리아뉴스]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금요일인 17일은 전날(16일)에 이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전국이 맑게 개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강원동해안, 경북, 울릉도·독도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오후에 점차 남하하면서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그 밖의 지방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1.5~4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5~3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1~2.5m, 먼바다는 2~3.5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가 이날 낮부터 조금 떨어져 체감온도가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상청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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