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박근혜 전 대통령 두 번째 재판…'최순실 직권남용' 재판기록 조사

- 25일 오전 10시 2차 공판…법리 싸움 '불가피'

등록일 2017년05월25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 등에 대한 첫 정식재판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2017.05.23 사진공동취재단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23일에 이어 25일 열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공판을 열고 검찰은 혐의에 대한 공세와 피고 측은 변호 등을 통해 반격에 나서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는 박 전 대통령만 출석해 최씨의 직권남용 사건에 대한 증거조사 절차가 진행된다.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 등 사건의 재판기록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 전 비서관의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도 포함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23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에 따라 2차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 측과 검찰의 법리 싸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삼성을 비롯해 대기업들로부터 592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정호성 전 비서관을 통해 최순실씨에게 연설문을 유출하는 등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비롯해 7가지의 혐의와 18가지의 범죄사실로 구속기소됐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