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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날씨]무더위 여전 '어린이날' 전국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

- 아침 최저기온 13~17, 낮 최고기온 21~28

등록일 2017년05월04일 09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어린이날인 내일(5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는 가운데, 예상 강수량은 4일밤부터 5일 밤까지 제주가 10~40㎜,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서해5도가 5㎜ 내외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비가 내리지만 며칠째 이어진 이른 더위는 여전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지역으로 오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면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 오후에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흐린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차단돼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오존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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