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세기 외길, 비누와 세제연구에 일생을 바친 장인
- 아토피 및 건선피부 보습목정의 식약처 의약외품 등록된 유황비누
[뉴서울타임즈] 편집부 = ㈜강서화학 한겹현 대표이사(좌측사진)는 반세기 동안 비누와 세제 연구개발에 일생을 바쳤다. 여든이 넘긴 나이에도 그의 비누에 대한 짝사랑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1986년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무궁화유지, 동산유지(주) 등 비누관련 회사에서 30여년을 달려온 한 대표는 현재 비누, 세제 및 계면활성제 분야에서 KS규격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16년전 ㈜강서화학을 설립하여 피부건강과 미용효능이 탁월한 “유황”을 세계최초로 액상화 한 발명특허를 획득하였고, 이후 유황화장비누, 유황주방비누 등을 개발해 국내 및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수출 중에 있다.
보유품질향상(Ouality), 원가절감(Cost), 안전제일(Safety), 납기엄수(Delivery), 인간관계개선(Human Relationship)의 경영이념과 계획(Plan), 실시(Do), 확인(Check), 조치(Action)하는 PDCA Cycle의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과연 다르다’, ‘과연 미쁘다’, ‘과연 최고다‘라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신용 하나로 ㈜강서화확 경영하고 있다.
그는 “현대사회는 문명의 이기와 자연환경 훼손 등 복잡한 이유로 사람들의 건강과 미용을 크게 위협 받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목적으로 “유황”을 핵상화 한 비누를 개발했다. 액화된 “유황” 성분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의 각종병원균을 살균 소독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16년전 ㈜강서화학을 설립하여 피부건강과 미용효능이 탁월한 “유황”을 세계최초로 액상화 한 발명특허를 획득하였고, 이후 유황화장비누, 유황주방비누 등을 개발해 국내 및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수출 중에 있다.
인체의 기본 물질 “황”
유황은 약 1,400여 년 전부터 그 존재가 알려져 왔다. 고대에는 황을 태워 연기로 해독해 의학 또는 화약으로도 널리 사용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영어의 sulfur ‘불의 권원’을 뜻하는 Sulvere로부터 유래된 라틴어 Sulphurium이 그 어원이며 원소기호는 ‘S’이다.
지구에서는 황가루 황산염 화학물질 형태로 지구 지각의 0.03%를 차지하고 있다. 유황은 천연적인 불로 이루어진 광석으로서, 불 곁에 가면 불이 붙어 노란색으로 변한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다량의 생체원소는 산(O), 수소(H), 질소(N), 탄소(C), 황(S), 나트륨(Na) 등을 포함한 14가지 종류가 있다. 이를 원소 중에서도 ‘유황은 여덟 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단백질의 구성요소이다. 이처럼 황은 인체 내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용한 물질의 하나이다.
고대부터 인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유황 성분 제품들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을 보였으나, 그 효능이 미비하여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끄는데 실패했다.
이에 반해 유황을 액상화한 강서화학의 유황비누는 유화의 효능이 인체에 빠른 흡수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아토피 및 건선피부 보습목적의 식약처 의약외품 등록된 유황양용비누 탄생
한갑현 대표이사는 유황을 연구하기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세계 최초로 ‘유황 액상화’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첫 번째 작품인 ‘유황 약용비누 닥터 윤(潤)을 출시했으며, 그 효능은 한국화학연구원에서도 인정받았다.
2002년 ‘유황액상화’ 특허 획득 10년 후인 2012년에 유황 샴푸를 출시했으며, 본 샴푸는 탈모방지 및 양모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등록이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유황비누를 “아토피 및 건선피부 모습 목적의 보조 요법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등록을 받았다.
한 대표표이사는 “샤워만 해도 유황온천욕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이유가 액상화 된 유황이 침투하는 시간이 불과 10초 이내이기 때문에 유황의 효능이 바로 나타난다”면서 유황비누 닥터 윤(潤)의 생화확적 반응식과 효능에 대한 설명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