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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날씨] 전라 서해안 아침부터 비 오후 전국'…"우산 챙기세요"

아침 최저기온 4~13도, 낮 최고기온 13~17도

등록일 2017년04월04일 10시29분

자료사진 [뉴서울 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전라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고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아침부터 다음날(6일) 밤까지 전남, 경남, 제주도가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5~4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남·전북 및 제주도, 경남은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인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오후시간대부터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인해 오전에 '한때 나쁨' 단계에서 오후에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등도 동반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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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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