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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날씨] 꽃샘추위에 체감온도 '뚝'…서울 아침 영하 4도

- 아침 최저기온 -6~5도, 낮 최고기온 3~11도

등록일 2017년03월05일 21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봉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월요일인 6일은 중국 중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북부에는 흐리고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밤에 경기남부와 영서,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날 밤부터 6일 밤까지 강원영동북부와 울릉도·독도 1~5㎝, 강원영서와 경기남부·충청북부에 1㎝ 내외가 되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를 보이겠다. 아침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국내로 유입되고 정체·축적돼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서해 먼바다 1~3m, 남해 앞바다 0.5~2m, 남해 먼바다 1~3m, 동해 앞바다 0.5~4m, 동해 먼바다 2~4m로 전해상에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에 도로결빙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상청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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