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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중국 사드배치 경제 보복에 롯데마트·中대사관 앞 시위

- "중국, 근본원인 북핵 해결에 진정성 가지고 나서야"

등록일 2017년03월04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유철의원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원유철 의원이 4일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선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의 부당한 사드 보복에 항의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롯데마트를 응원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1인시위를 하고 이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도 항의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 의원은 "중국은 현실적 위협이 되어버린 북핵과 미사일를 방어하기 위한 사드 배치에 대해 부당한 보복을 자행할 것이 아니고 근본적 원인인 북핵문제 해결를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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