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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경기·강원 일부 오후부터 시작된 눈·비…밤에 전국 확대

- 아침 최저기온 -8~0도, 낮 최고기온 5~13도

등록일 2017년02월18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일요일인 19일 오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으로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5~30㎜의 비가 내리겠다. 일부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려 3~8㎝, 울릉도·독도에는 20일까지 1~3㎝가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2도를 보이겠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9도로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전날(18일)과 비슷해 '보통'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서해 먼바다 1~4m, 남해 앞바다 0.5~3m, 남해 먼바다 0.5~4m, 동해 앞바다 1~3m, 동해 먼바다 1.5~4m 등으로 높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밤부터 해안 바람이 강하고 내륙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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