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오늘(4일)은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다시 비가 강해져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호우 경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새벽부터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엔 또다시 시간당 50에서 10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먼저 저기압과 고기압이 대치하는 지점인 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매우 발달한 것을 보실 수가 있고, 한편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남쪽의 고기압과 태풍 사이의 강한 기압 차에 의해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고, 많은 수증기까지 유입되면서 오늘 밤을 지나면서 내일까지도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수요일인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5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가 되겠습니다.
주간예보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9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6~7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주간예보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9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6~7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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