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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영동 최고 80mm 비…최고기온 30도…월요일부터 장맛비

등록일 2020년07월26일 00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지난 23일부터 강원 북부 산간 지역 등 설악산에는 무려 700mm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언제든지 산사태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26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동 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온 후 흐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오늘 강원 북부 산지에는 최고 80mm가 더 내리겠고 그 밖에 영동 지방 20에서 8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그 외 서울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 5에서 40mm 정도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비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은 구름 사이로 해가 나면서 기온이 더 올라 서울 30도, 대구 2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0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는 전국에서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시작해 중부를 중심으로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이번에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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