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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하지' 낮 더위 기승…동해안은 비교적 선선

등록일 2020년06월21일 0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일요일인 오늘(21일)은 절기상 '하지'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북 북부와 제주도는 구름 많습니다. 한편, 충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하여 강원 산간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고 실제로 느껴지는 체감 더위는 이보다 더 하겠습니다.

오늘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져 영서 남부와 충북, 호남과 경북 북부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아침 5시 현재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어 있고요. 영서와 충북 지방에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아침 9시 정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에 또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 낮 동안 30도 이상 웃돌아 덥겠고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제주도가 비가 내리기 시작해 25~26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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