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유순희 기자 = 50대에 과감히 스타트업에 도전한 창업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박재승 著/바른북스)'라는 책이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바깥 출입을 삼가하고 있는 사이 소리 소문없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challenge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 도전 필독서로 차세대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의 생생한 창업 성공 도전기를 작가가 직접 체험하면서 발로 쓴 책이라고 할수 있다.

저자는 부산 경성대를 거쳐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주)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이자 인천 재능대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국가과학 발전 공로)과 2019년 한국 임팩테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직장 경력이 말해 주듯이 작가는 단 한 번도 유사한 직종으로 이직을 선택한 바가 없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늘 새로움에 도전하고 창조적인 모험가라고 할 만하다.

대학을 졸업 후 사회 첫발을 의류 수출업체에 입사하고, 두 번째 직장은 이 나라가 ICT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된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에서 최연소 영업소장과 영업총괄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으며, 2000년대 초에 Lawmarket이라는 인터넷 법률 사이트를 공동 창업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경험하게 된다.

이후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뉴그리드 마케팅/사업본부장을 거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2014년 50대에 지금의 비주얼캠프를 창업하여 미래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기술창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창업학(기업가정신)을 기업과 단체에 특강을 진행하고, 대학 겸임교수로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된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는 산학 융합을 몸소 실천하는 Entrepreneur이다.

이번에 그가 쓴 책은 창업을 꿈꾸는 20대, 대학생, 예비창업자, 40~50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주체적 삶을 살수 있도록 올바른 길잡이가 될 지침서라고 할수 있다.

회사를 만들고, 투자와 정부지원과제 수주, 사업아이템개발 등 한정된 투자금으로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디테일한 방법들이 실려있다.

그동안 출간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 관련 책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 창업가가 직접 스타트업을 운영해오면서 현장에서 느끼고 터득한 경험들이 축적된 알차고 실질적인 내용들이 총망라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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