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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홍차에 우유와 과즙 더한 ‘까페리얼 티라떼’ 선보여

등록일 2018년09월11일 1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쟈뎅]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홍차에 우유와 과즙을 더한 ‘까페리얼 티라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홍차가 최근 차 음료 시장을 대표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밀크티, 블렌딩티와 같은 색다른 홍차 문화가 들어오면서 더욱 다양한 티음료를 맛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국내 차음료 시장도 성장하고 있고,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올해 국내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규모는 3000억원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차는 세계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다이어트부터 노화 방지, 피로회복,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쌉쌀한 특유의 맛이 물과 우유, 과일 등 다른 식재료와 섞였을 때 각기 다른 맛과 향으로 어우러져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홍차의 특성을 활용해 과일을 첨가하거나, 커피나 녹차를 섞는 등 이색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쟈뎅이 출시한 까페리얼 티라떼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와 아쌈을 블렌딩 후 딸기, 오렌지 과즙을 더해 과일의 달콤함과 홍차의 진한 풍미를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넣어 우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한 생산 전 과정을 무균충전실에서 제조하는 ‘아셉팁(ASEPTIC)’공법을 적용해 음료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신선하고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용기는 친환경 종이용기 ‘카토캔(Cartocan)’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그립감은 물론, 재활용이 용이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대우 쟈뎅 마케팅 팀장은 “식음료 업계는 최근 꾸준히 성장하는 차음료 시장에 맞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쟈뎅의 ‘까페리얼 티라떼’는 홍차의 진한 풍미와 함께 과즙의 달콤함, 우유의 부드러움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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