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J제일제당>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26일 CJ제일제당은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별도 재료 준비 없이 쉽고 빠르게 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전 신제품 2종 ‘백설 쿠킷 감자전’과 ‘백설 쿠킷 호박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설 쿠킷 감자전과 호박전은 부침요리에 필요한 원물가루와 손질된 원재료가 용기 하나에 모두 들어 있는 편의형 제품이다. 제품을 뜯고 물을 부은 뒤 섞어서 5분만 부치면 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재료 손질이 필요 없고 컵 용기 자체를 믹싱볼로 사용하도록 해 설거지 과정도 줄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며, 용기 내부에 물 붓는 선이 표시돼 물과 반죽 비율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없고, 제품 하나면 2인분이 완성돼 재료 낭비가 없어 경제적이다.
백설 쿠킷 감자전은 감자전분과 감자플레이크의 최적 배합을 통해 감자를 갈고 전분을 분리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강판에 간 감자의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설 쿠킷 호박전은 달콤한 호박가루, 찹쌀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고, 고소한 볶음호박씨가 들어 있어 함께 부쳐내면 어린이 영양간식으로도 좋다.
최효숙 CJ제일제당 백설 쿠킷 담당 부장은 “소비자가 부침가루를 명절 등 특수한 상황보다는 평상시 반찬 용도로 사용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 편의성에 맞춰 개발한 백설 쿠킷 전시리즈는 전 요리에 들어가는 시간, 비용, 에너지를 모두 줄여주기 때문에 반찬은 물론 간식, 안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의 전 신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CJ제일제당 백설 쿠킷 감자전, 호박전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각각 3980원(2인분 기준)이며, 전국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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