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유도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내륙, 경상북도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 우박이 발생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경기 북부 내륙과 영서지방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가고, 서울 등 수도권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낮에는 덥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 낮 동안 서울이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대전과 광주는 29도까지 올라서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춘천 28도, 창원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2.5m까지 높게 일고,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해안 가까운 지역은 침수피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지역으로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최고 3.0m, 남해상, 동해상은 최고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 지방은 조금 낮겠습니다.
< 해상 전망 >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은 오늘부터 내일(14일)사이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 영향으로 14일에는 중북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편, 15일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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